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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30화에서 알게된 강주승, 강주승은 정신병원에서 자신의 이름을 쓰고 민유라의 이름을 적고 있는 모습이 방영되었다. 소현황후의 죽음에 연관되어있을거라고 생각했던 강주승이 민유라의 과거연인이었다. 

그리고 나동식이 강주승 민유라의 아이라는 사실까지 알게되었다. 민유라는 나왕식, 이혁까지 이용하면서 자신의 자리를 지켜왔는데, 민유라가 변한 시점은 어디였을까? 이미 1화때 복선이 존재했었습니다. 

1화에서 국민들을 초청해서 궁에서 식사를 하는 장면에서 몸이 불편한 사람처럼 보이던 남자가 이혁의 정체를 밝히겠다면서 갑자기 테러를 시작하더니, "이혁의 정체를 밝히겠다", "내 동생이 이 궁의 경호원이었는데, 7년전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다!", "내 동생 강주승 어딨어?" 라고 1화에서 나왔습니다. 

이렇게 말하던사람이 바로 강주승의 형이었던거죠. 동생을 찾아보려고 몸이 불편한척 연기하여 잠입을 했던 것이었습니다. 강주승은 소현황후의 경호원이었고, 

태후 강씨의 비밀을 쥐게 되자, 태후 강씨가 소현황후와 황제 이혁 사이를 이간질 시키면서, 황후가 경호원과 바람났다라고 언급, 결국 황제가 황후를 죽이도록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됩니다. 앞으로의 전개가 어떻게될지 정말 궁금하네요. 김순옥 작가가 막장드라마를 많이쓴다는 오명을 받기도 하지만, 글을 정말 잘쓰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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